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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대전의 경제 성장을 이끈 기업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29일 대전 소재 호텔 ICC 클리스탈볼룸에서 39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매출의 탑 및 유망 중소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기업들을 응원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2023년은 전쟁, 고금리 등 세계 정세 악화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기업하기 힘든 환경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매출의 탑 수상기업이 22개로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에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와 함께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들도 머지않아 매출의 탑 수상자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 중 1백억원 ~ 9백억원 부문, 1천억원 ~ 9천억원 부문으로 구분해 해당 기업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 ㈜금영이엔지, 영인산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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