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0회 울산광역시민대상’후보자 접수

“울산 최고의 시민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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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추천받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해 온 모범시민에게 수여하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지난해‘울산광역시민대상 조례’개정에 따라 시상 부문을 3개 더 확대됐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7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범시민이면 가능하다.

부문별 추천대상을 보면, 사회봉사 부문은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고 나눔 문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이다.

효행·선행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고 모범적인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시민이다.

안전·환경부문은 안전산업 발전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람,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이다.

산업·경제부문은 고용창출과 산업평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사람, 투자유치와 수출산업육성에 기여한 시민이다.

문화·관광부문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지역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이다.

체육부문은 지역체육 활성화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국제경기 등을 통해 울산시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시민이다.

마지막으로 학술·과학기술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및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이 있거나 기술개발에 공헌한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는 대시민 공개 검증, 공적내용 현지실사 후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10월에 열리는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민대상은 명실상부한 우리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온 숨은 시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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