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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상일동역 9번 출구 타당성 조사 용역’예산이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상일동역 9번 출구 설치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다.
상일동역에는 8개 출입구가 있으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파출소 방향으로는 출입구가 전무해 그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상일동역 9호선 설치 사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사업의 예산 편성, 기본 및 실시설계 이전에 시행하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 작업이라 볼 수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본회의 예산 의결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산 반영 사항을 확인했던 박춘선 시의원은 예산 반영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힘써준 지역 주민들에게 돌렸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통해, 그 간절함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예산이다”며 “그러나 타당성 조사 용역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이에 그쳐서는 안되며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사업이 추진되어 상일동역 9번 출구가 현실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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