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특별위원장, 메가시티서울 초월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독자성 강조

3개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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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임상오 특별위원장, 메가시티서울 초월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독자성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 특별위원장은 26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잇달아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11일 가평군, 14일 파주시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의 방문을 통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메가시티 이슈와 무관하게, 특별위원회는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경기북부 발전의 토대를 닦을 것”이라며 특별위원회의 포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의원들의 초당적 협력을 이끄는 한편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내부추진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3개 시군 단체장 면담에는 이한국·오석규 부위원장과 윤종영·윤충식·이인규·정경자 위원 등이 동행해 지역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19일에는 포천시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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