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춘천 서면대교 건설’예타 통과 환영

제21대 국회에서 건설 설계비 10억원 확보 후 이어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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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허영 의원,‘춘천 서면대교 건설’예타 통과 환영



[PEDIEN]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5일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5일 개최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의결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춘천 관내 교통 SOC 중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했던 숙원으로 꼽힌다.

허영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1년 당시 춘천 서면 일원의 403호 지방도를 도심과 서면을 잇는 국지도 70호선으로 승격시킨 후, 2022년 12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서면대교 건설사업 예산 10억원까지 최종 반영시키면서 춘천의 교통 혁명을 예고한 바 있다.

춘천 하중도에서 서면 일원까지의 1.25km를 왕복 4차로로 잇는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춘천역에서 하중도를 잇는 춘천대교와 함께 관내 교통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200억원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서면대교가 연결되면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원도심의 춘천시청까지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까지 단축되며 레고랜드로 인한 인근 통행량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영 의원은 “지난 4년 내내 각별히 챙겼던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타라는 큰 산까지 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무사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꾸준히 그리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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