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한미종묘·Ball Company와 탄소정원 환경교육 업무협약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 및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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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한미종묘, 볼 컴퍼니와 탄소정원을 활용한 생태계 순환 환경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식이 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한미종묘 김태경 대표, 볼 컴퍼니의 수잔나 볼 지속가능전략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가했다.

밀원식물과 탄소순환 등 생태계 원리에 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을 약속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에 밀원식물 기반 탄소정원 학교숲 모델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종묘는 충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최대 화훼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및 최첨단 육묘 시설을 통해 꽃 묘종을 농가에 보급하며 탄소저감, 물관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라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화훼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볼 컴퍼니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인 원예 화훼분야 전문 기업으로 20개국 6개 대륙에서 원예 연구 개발과 육종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경 한미종묘 대표는 “한미종묘의 ‘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비전이 학교와 함께 더 널리 확장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잔나 볼 지속가능 전략 실장은 “국가적인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성으로 협력하는 멋진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충북교육청은 환경교육센터와우를 통해 수준 높은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환경교육이 탄소정원 환경교육으로 더 높이 성장하는 충북 환경교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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