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25일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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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충식)’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PEDIEN] 세종시의회는 6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 윤지성 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조치원읍 이영호 읍장 및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차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원도심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시설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명확히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유동 인구 확보 및 역세권 주변 활성화와 같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많은 논의가 오갔다.

또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된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진단해 상호 연계·결합 시킬 수 있는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연구용역의 과업 내용으로는 △ 원도심 도시재생 정책 방향 설정 △ 원도심 활성화 전략계획 △ 원도심 로컬콘텐츠 발굴 △ 청년층 지역 정착 환경 조성 등이며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는 8월에 있을 예정이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담아내 연구용역 결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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