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참석

“장애인 복지 업무를 위한 더 큰 터전 마련으로 한차원 높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 서비스 증진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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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재훈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참석



[PEDIEN]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허승범 경기도청 복지국장, 김하나 사회혁신경제과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장과 장애인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 이전 개소는 2022년 11월 ‘경기도 장애인회관’ 건립 논의에서 시작되어 2023년 1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가 회관 건립이 결정될 때까지 장기적인 기간이 소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우선적으로 단체 육성을 위한 안정적 공간 마련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장애인 TF와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가 진행해 오늘의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조촐한 개소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간으로 우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4개 회원단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 김재훈 의원은 “장애인 TF 위원장으로 박재용 의원님과 함께 이 자리 마련을 위해서 무수히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지만, 끝까지 서로를 믿고 배려하고 양보해 이루어 낸 소중한 결과물에 감사한다”며 감회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 부위원장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차보증금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제371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며 “장애인단체 사무실의 어려운 사정이 알려지고 그 이후에 여러 실효적 방안 마련이 오늘의 결과물로 나타났고 이 기쁨을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6년간의 보건복지위원회 의정 활동에서 가장 뜻깊은 시간이 아닐 수 없고 마침내 장애인복지단체를 위한 둥지를 만들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전 개소를 계기로 더욱 많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 증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TF 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이 소중한 공간은 장애당사자들의 힘찬 삶과 그들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생각하고 실천하는 귀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곳을 발판 삼아 더 많이 노력하고 도약하는 장애인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통합사무실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협회 △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기도복지회 등 5개 단체가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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