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공원 재구조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서울시·동작구 관계자, 주민 등 약 20명과 함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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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육신공원 재구조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PEDIEN]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이 11일 노후화된 사육신공원의 재구조화를 위해 서울시, 동작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명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육신공원은 높은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한강을 코앞에 두고 있는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설들이 상당히 노후화되어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봉준 의원은 공원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원 일대를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전망대 조성, 배드민턴장 사면 정비, 산책로 추가 확보, 체육시설 정비, 진입로 정비, 관리사무소 신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의원은 “오늘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 전체 밑그림을 그리는 재구조화 용역과 일부 개보수를 먼저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봉준 의원은 “사육신공원 일대 재구조화에 필요한 2025년 서울시 본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동작구와 긴밀히 협력해 사육신공원을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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