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10월 설명회 성료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양평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10월 설명회 성료



[PEDIEN] 양평군은 17일 양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동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10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연주팀 ‘룰루랄라 하모니카 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양동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선시대 영의정까지 지내며 양동면에서 후학을 양성한 택당 이식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은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27-3호 양평상여회다지소리와 석곡리 양평의병묘역 이야기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살기좋은 매력양평을 만들고자 동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양동면에 대해 조금 더 촘촘하게 알아가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살기좋은 양평의 매력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살이 설명회는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다음 설명회는 11월 4일 10시 용문다목적청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