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참여자와 함께하는 정담회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31개 시군 중 4개 시군 선정 그중 안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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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황세주 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참여자와 함께하는 정담회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은 10월 28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의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참여자 정담회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연계로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 등 추진 시범사업 활동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과 박창재 본부장을 비롯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이 참석했으며 이 외에 안성시 행정동우회 김창배 회장과 안성시 행정동우회 어르신 김병준 김경희 김옥선 박종규 박행숙 이일홍 조성영 조현광 채윤순 최정묵 이렇게 총 15명이 함께 했다.

먼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가벼운 인사를 서로 나눈 다음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활동 기간 동안 활동하고 수행한 업무와 성과 등에 대해 관계자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는 △사업개요에 사업목적, 사업내용 등 △추진현황 △운영현황에 주요 실적, 운영 체계, 연계 실적 △우수사례 등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활동 내용을 상호 교환하며 참여자들과 향후 발전 방향은 물론 개선 방안도 함께논의했다.

특히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보호대상자를 고정으로 전화, 방문 및 상담, 밀키트 배달 등을 통해 관리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동행서비스 자원봉사자 부족시 서비스 수행을 해 관내 사회단체와의 협력으로 사업효율을 증대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열심히 활동하며 보람도 느끼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사업이 활성화 되어 계획성 있는 체계적 지원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황세주 의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이렇게 헌신하면서 활동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장애인 단체나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해 본예산안 계획에 지금보다 더 나은 양질의 지원이 되어 부족함이 없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내 돌봄을 직접 제공하고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아동·보육, 민간기관 지원, 지역사회서비스,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 지역돌봄, 노인일자리, 노인학대예방, 노인상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 생애주기 돌봄을 제공하고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31개 시군과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꿈꿀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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