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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은 안산소방청사의 노후화 문제와 수암119안전센터의 준공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인프라 개선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미 의원은 11일 안산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암119안전센터가 2025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공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안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핵심 시설인 수암119안전센터가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안산소방서 청사의 노후화와 관련해 안산시청 신청사 건립 계획에 따른 소방서 이전 및 신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현재 안산소방서의 노후된 청사는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 역량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안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소방청사의 이전 및 신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안산시에는 남성, 여성, 혼성으로 구성된 다양한 의용소방대가 활발히 활동 중임을 언급하며 소방서가 의용소방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안산시 소방 인프라의 현대화와 확충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안산시와의 협력 강화로 소방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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