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의원, ‘민간 측정 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후속조치 필요

숙련도 평가와 후속 조치, 민간 측정 대행업체 신뢰성 확보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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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옥순 의원, ‘민간 측정 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후속조치 필요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기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대상과 전문교육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대기배출 관련 민간 측정대행업체의 숙련도 평가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과 평가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숙련도 평가과정의 항목과 절차상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숙련도 평가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하자,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1차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재교육 후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실무교육을 통해 부적합 사례가 없다는 점은 교육성과가 좋은 것으로 판단되며 대기배출사업장 측정대행업체는 경기도의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민간 측정 대행업체의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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