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의료기사단체와 도민 건강증진 위한 실질적 대화 나눠

찾아가는 틀니 세척부터 눈 건강교실까지: 의료기사단체 제안 주목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최만식 의원, 의료기사단체와 도민 건강증진 위한 실질적 대화 나눠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료기사단체연합회는 2017년 창립된 단체로 경기도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방사선사협회, 경기도안경사협회, 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작업치료사협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협회 등의 의료기사단체와 10만명의 회원이 속해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료기사의 지위 향상과 연구개발 등 7개 의료기사단체의 주요 현안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의 역할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용철 회장은 “의료기사 단체마다 지역내에서 봉사활동 등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정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참고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의원은 “의료기사단체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민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음은 익히 알고 있다”며 의료기사단체의 보건의료 분야의 그동안 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함에도 의료기사단체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경기도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며 홍보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모인 의료기사단체는 ‘찾아가는 노인 틀니 세척사업’, ‘눈 건강교실’, 방문재활의 작업치료 매뉴얼 개발, 노인전문 치과위생사 배치 등 의료기사 전문가의 지역내 사회적 역할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오늘 정담회에서 주신 내용 중 노인틀니 세척 활동은 실질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찾아가는 눈 건강교실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의료기사단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정담회를 마쳤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