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장애공감주간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로 한 걸음”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경기도, 지자체 최초 ‘장애공감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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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최만식 의원, “장애공감주간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로 한 걸음”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UN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된 ‘장애공감주간’의 첫 행사로 ‘장애인 기회소득’과 ‘360° 어디나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만식 의원은 “중앙 차원에서만 운영돼 오던 ‘장애공감주간’ 이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도에서 최초로 진행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 없이 공존하는 포용적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평범한 이웃으로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장애공감주간’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권 영화 상영과 장애인권 강연, 인권 포럼 등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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