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김품창 화백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 인문학 강연 개최

화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삶의 철학, 직원들의 큰 공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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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한국 화가 김품창 화백을 초청, '그림은 깨달음이다'라는 주제로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자치경찰단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김 화백은 자신의 예술 철학과 제주에서의 삶을 녹여낸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 김 화백은 그림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삶의 지혜를 특유의 편안한 화법으로 전달했다. 딱딱한 이론 중심의 강연에서 벗어나, 화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가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직원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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