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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은 11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40여명과 함께 군청 앞 문화휴식 공간에서 겨울철 재난사고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설 상황에서의 국민행동요령과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군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겨울철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겨울철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도 함께 소개했다.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위험 요소 신고 방법과 안전신문과 앱 활용법을 안내하며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해 안전관리에 동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렸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온열기구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대설 시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의 제설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거창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재난을 대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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