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진천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현재 관내 1천 70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영업자의 권익 보호, 음식 문화개선, 식품 위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준경 지부장은 “올해 농다리 관광화의 대성공으로 관내 외식업 업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0kg을 전달했다.

전태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물품 후원과 결식아동 돕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