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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천시는 2024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평가 내용은 저출생 대응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각 시군의 사업 성과와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추진 중인 △맞춤형 출산 지원 정책과,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내년부터 대폭 확대되는 △난임지원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제천시가 추진해 온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체감도 높은 사업을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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