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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월군은 이번 18일 ‘청소년꿈터’에서 관계자, 지역주민, 청소년 등 100여명을 초대해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소년꿈터는 영흥리 일원에 추진한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시설로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를 모색하고 창업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꿈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 약 43억원이 투입됐으며 1층에는 꿈틀라운지와 미디어룸, 2층에는 꿈이룸, 3층에는 꿈틔움홀과 메이커스튜디오가 조성되어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 1층 꿈틀라운지에서 창업 교육과 팝업 스토어, 미디어룸에서는 미디어체험을 제공하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으며 2층 꿈이룸에서는 진로 체험과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3층 꿈틔움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및 진로체험·교육지원단에 위촉장 전달식, 마지막으로 청소년꿈터의 개소를 알리는 기념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꿈터 관계자는“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창업 교육 및 입시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꿈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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