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에너지+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착착~

AI, 데이터 산업 육성으로 디지털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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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올 한해 러·우 전쟁, 국제원자재 가격 불안, 경제 심리 위축 등의 산업경제 여건 상황속에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 정책에 대응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해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특화분야인 광물가공·리싸이클링분야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연구인프라 구축, AI·디지털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거점 확보, 전북형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추진으로 제조혁신 1번지 도약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풍부한 바이오 DB 146만종, 혁신연구기관, 우수한 비임상 인프라 및 수준 높은 의료 인프라는 전북의 바이오 산업의 강력한 거점으로 만드는 핵심 자산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 바이오기업 25개사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해 30개사를 유치함으로써 120%의 성과를 거뒀다.

향후 ’ 25~‘29년까지 5년간 매년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바이오 벤처기업 등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 1,274억원 규모의 레드바이오 전용펀드 조성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초격차 원천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바이오 분야에 138억원 규모의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중에 있다.

도내 관련학과와 연계해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RIS사업, 전북대-KAIST 첨단바이오 및 재생의료 대학원 등 의사과학자 양성 등 실무인력, 의사과학자 170여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향후 ’ 26년부터 연간 80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산·학·연·병·관 및 글로벌네트워크 구축했다.

특히 독일에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BIO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지역인재 2명이 현지에서 선진연구 환경에서 최신기술과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 주력산업인 농생명산업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농식품 데이터, AI 융합 지능형농기계 등 ’스마트 농생명 디지털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진흥원 등 식품전문기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참여해 △농식품분야 메타버스기반 기술실증 △AI융합 지능형농업 생태계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를 개소해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 IT기업 취·창업 지원,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등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심점을 마련했다.

민·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 △SW·AI인공지능 챌린지 대회 등을 통해 데이터산업 육성 등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정보 데이터를 가명처리,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전북 가명정보활용 지원센터’호남권 최초로 구축 개소했다.

홀로그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2단계 사업인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완제품 개발 실증, 사업화 등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했다.

‘전북 SW미래채움센터 개소’ 예정으로 디지털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중심의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내실있게 추진했다.

특히‘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디지털트윈기반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등 연구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만금 특화분야 초격차 기술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R&D혁신 허브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기업 유치를 통한 4대 소재기업 집적화로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추가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전력공급시설 조기 준공·폐수처리 기준 마련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카이스트 이차전지 대학원 설립’ 정부 계획 반영,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선정 등 기업 인력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된 ’ 대용량·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사업‘으로 전북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과 안정성 평가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45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RE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출범 및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개소 등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산업 종합 플랫폼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에는 서남권 해상풍력 전력계통연계 민·관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한 주민 합의로 공동접속설비 양육점을 부안으로 확정했으며 6월에는 해상풍력 연관기업인 CS윈드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입주수요의 초과확보로 신속한 예타준비를 비롯해 수소 클러스터 예타사업 기획, 수소특화단지 조성 용역 등 대규모 집적화 단지 조성 준비를 마쳤다.

국내 최초 수소 인·검증기관인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현대자동차㈜와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북자치도 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수소도시 조성, 완주 수소생산 개시 등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생산·활용기반 또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소버스 확대 보급정책에 발맞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상용차의 실증 인프라 착공을 통해 미래자동차로의 전환에 신속히 대응했다.

또한, 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를 개소해 지속가능한 미래차 전환 생태계에 앞장섰다.

대체부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중국 빅바이어인 ncarZone과 협약 체결, 베트남 부품기업과 370만달러 수출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고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조례 및 특장차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농기계 AI 자율제조 기술개발‘, ’건설기계용 수소기반 파워트레인 신뢰성 평가 기반구축‘ 산업부 공모 선정으로 첨단 농건설기계 산업으로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과 뿌리기술 고도화 지원 등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로 뿌리기업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탄소 저감 미래 선박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중소형/친환경 중심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친환경·스마트 기술지원을 추진했다.

군산조선소 안정적인 재가동을 위해 해상물류비, 사내협력사 고용보조금, 인력양성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전북 조선산업 재건을 위해 노력했다.

드론스포츠복합센터,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호남권 드론 통합지원센터 등 드론 시험·인증 및 교육, 레저 스포츠 기반 구축을 추진해 항공 산업육성 및 성장동력 마련에 힘썼다.

수요맞춤형 항공신산업 육성지원 사업 지원, 남원 국제드론제전 및 K-UAM 기술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해 항공 관련 기술개발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국토부 UAM 지역시범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UAM 사업모델 발굴 용역을 추진했다.

산업부 예타 사업인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에 도내 15개 기업·기관 등이 R&D 과제에 참여, 우주항공·방산·모빌리티·에너지 등 핵심 수요산업에 활용될 탄소소재 응용기술 및 부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탄소응용분야 제품 상용화를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2건과 가상공학 플랫폼, 활성탄소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고 탄소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지역특화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전문가 채용과 사무 공간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와 삼성전자의 노하우가 전수될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전북형 프로젝트 지원기업을 선정해, 전담멘토의 사전컨설팅과 혁신활동,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밀착지원을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선도모델을 구현했다.

한편 디지털전환 역량별 지원체계를 다변화해 기초단계 65개사와 고도화단계 59개사 등 124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통해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했다.

2024년도 전북자치도는 구체적인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면서 민과 군 관련 기관 및 기업과 유의미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새만금 지역에 첨단기술을 종합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 조성을 위한 체계종합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국방 5대 신산업 분야에 전북자치도의 강점인 ‘첨단소재 영역’ 추가를 위해 방위사업청장 주관 기업간담회를 유치했다.

새만금 실증단지의 경우 정부출연과 기업 등의 수요를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등을 통해 확인했으며 향후 도-연구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2025년 대형 국책과제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소재 분야에 대한 방위사업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향후 전북자치도가 도전할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한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새로운 기업유치 및 기업 입주공간 마련을 위해 기존 농생명 특화 분야 3개지구 중심에서 바이오 특화 분야까지 특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특구 확대 지정을 위한 공청회 및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특구 지정을 통해 융복합 소재·부품산업 및 농생명융합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정 이후 3년간 ’친환경 전기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과기부 주관 연차평가에서 ’ 최우수 특구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산업부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 사업‘ 공모 선정으로 도내 바이오 분야 기업의 기술역량강화 기반을 마련했고 과기부의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도민들의 과학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과학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공모과제 대응시스템 마련으로 산업별 연구회 운영→ 전문기관 초청 설명회→ 산업별 전문가 자문→ 기술수요서 제출 및 부처 건의로 국가 국가 공모사업 총 31건 선정 등 최대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 냈다.

‘첨단 신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 도약’의비전 실현을 위해 첨단 바이오 및 디지털산업 혁신생태계 강화, 이차전지 산업 및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기반 조성,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디지털전환 연계로 산업혁신 완성 등 라이프, 에너지, 모빌리티 분야별 추진전략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업유치 및 육성, 맞춤형 인력양성, 연구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전북자치도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은“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과정을 통해 전북자치도만의 강점분야를 토대로 첨단 바이오산업이라는 새로운 색을 찾아내고 또 하나의 미래 가능성을 확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디지털, 방산, 수소 및 재생에너지 등 이제는 전북이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길을 가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전략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첨단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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