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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면·무풍면 생활개선회 장학금 각 1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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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적상면 생활개선회와 무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각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 적상면 생활개선회 윤석임 회장은 “57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바자회와 폐비닐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모은 기금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해 내놓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상면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적상면 생활개선회가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적상면민의 날’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파자마와 이불, 앞치마, 베갯잇, 발판 패드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군 무풍면 생활개선회 송현옥 회장은 “오늘 장학금은 엄마의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무풍면 생활개선회라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풍면 생활개선회에서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2023년부터 대덕산 장터 축제 먹거리 판매와 경관 조성을 위한 꽃 심기, 떡국떡 나눔 활동을 통해 모아 온 기부금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각 6개 읍면에 지회를 두고 활동 중으로 총회원은 4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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