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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수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부터 선보일 답례품 공급업체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품목은 △㈜선해에프앤에스 △화태바다야영어조합법인 △시고르 △여수야미 등 4개 업체 12종이다.
추가된 공급업체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 일부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기부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2,000만원으로 상향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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