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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지도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농업 혁신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강진군은 전남 농촌지도대상, 도 종합평가 축산분야 우수기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추진, 귀농·귀촌 지원,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강진군은 아래와 같은 주요 성과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스마트 축산기술 도입, 딸기 육묘, 마늘 주아 재배, 양파 국내 품종 확대 등 선도작물 재배기술 지원, 스마트 관수시스템 도입 및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 지역 맞춤형 과수·화훼 경쟁력 강화, 귀농인 유치 및 안정적 정착 지원 등이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도사업 보완과 발전을 통해 농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에도 스마트농업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임대, 쌀귀리 재배단지 확대, 관광자원 꽃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미래 전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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