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몰 1기 입점상인 졸업식 성료

2017년 개소부터 총 8년간 운영해 온 입점 상인 7명 졸업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지난 18일 관아골 문화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청년몰 입점 상인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와 사진 촬영을 비롯해, 졸업생 소감 발표, 축하 영상 시청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몰 입점 상인들과 상인회 등 20여명이 모여 서로를 축하했다.

졸업식에는 2017년 충주시 청년몰 개소와 동시에 입점해, 최초 사용 허가 기간 3년에 1회 갱신 기간 5년을 더해 총 8년간 점포를 운영해 온 청년 상인 7명이 졸업을 맞았다.

이들이 운영해 온 업종은 소셜 마케팅과 영상 제작, 네일숍, 테라피 공방 등으로 다양하며 저렴한 사용료 혜택을 지원하는 청년몰을 통해 초기 창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충주시가 운영하는 청년몰은 총 2개 동에 22개 점포로 공방과 소품샵, 무인 플라워마켓, 제과점과 카페까지 다양한 업종이 공실 없이 전부 입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졸업으로 인해 공실이 되는 점포 9개소에 대해 신규 모집 신청을 마쳤고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는 청년들의 열정 덕분에 청년몰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변 상권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며 “청년 상인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