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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주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에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운행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용객의 편리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4년 이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해 실시간으로 시내버스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이용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향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정확한 정보로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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