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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괴산군이 직영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종사자의 기초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일상생활지원의 이해, 자원 연계 방안, 혹서기·혹한기 안전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법과 AI 돌봄로봇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돌봄 서비스 교육도 실시돼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인헌 군수는 “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인력인 된 것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업무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태도로 어르신들을 잘 보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을 찾아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 단절이 되지 않도록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65명의 수행인력인 관내 어르신 약 900여명에게 주 2회이상 방문을 통한 안전안부를 살피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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