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의 생활체육시설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개관

수중재활운동실 등 갖춰, 부설주차장 55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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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PEDIEN]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19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재관·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별 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8억 4,000만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93.12㎡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수중재활운동실,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GX실, 상담실, 측정실, 커뮤니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부설주차장도 함께 개장했다.

천안시는 시설이용자 편의 증대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30㎡에 주차면 수 55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조성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장애인체육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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