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1위’…탄소중립 성과 입증

탄소중립포인트제, 쿨루프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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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1위’…탄소중립 성과 입증



[PEDIEN] 여수시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2023년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달성하며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해당 보고회를 통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참여기관 중 이행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와 최신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했다.

시는 ‘기관별 온실가스 감축률 부문’에서 목표치인 36%를 크게 상회하는 61% 감축률을 달성했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신재생에너지 시설 702개소 설치 △무공해차 782대 보급 △기후위기 취약계층 쿨루프 26곳 설치 △분기별 온실가스 배출시설 점검 △개인 냉난방기 사용 자제 등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정기명 시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노력이 빛을 발해 기쁘다”며 “저탄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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