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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직원 6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온라인 군민심사 결과와 지난 13일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하반기 거창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행복나눔과 전미진 주무관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시설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육아환경과 여성 친화 돌봄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상은 거창추모공원 내 고령토맨발길을 전국 최초로 조성해 누적 방문객을 증가시킨 거창사건사업소 박기호 담당주사와 거창푸드종합센터를 활성화시켜 2023년 대비 5억 2,100만원 매출 증가에 기여한 행복농촌과 신철규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밖에 도내 최초 자치경찰사무 전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 행정과 정성원 주무관, 종합운동장 노후 관람석을 열처리로 색상 복원한 체육시설사업소 이민규 주무관, 거창군 자체 위험성평가로 예산을 절감한 안전총괄과 문현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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