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구리시의회, 구리시 교회 청소년들이 라면콘서트로 모은 라면 180박스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가교 역할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구리시의회,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PEDIEN] 구리시의회는 1월 22일 구리시 교회 청소년들이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예향교회의 청소년부 학생들이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 ‘라면 콘서트’에서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라면을 꼭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랑의 끈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지역의 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해마다 기부를 위한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서 감동스럽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가 나눔 실천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