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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박호균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이 2월 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호균 의원은 “청소년 시기 문화예술활동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는 등 청소년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어렵다”며 사실상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을 근거로 앞으로 도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성장 발달 지원은 물론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소양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당부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2월 13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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