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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는 관내 가로수의 수형조절 및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1억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구간은 강변로 외 6개 노선으로 가지치기 대상목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총 872본이다.
또한 시는 배전 선로 장애 가로수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점과 상호 협력해 노선별로 나누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작업과 관련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가로수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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