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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보건소는 11일 송정스터디파크에서 광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 예방의 날 기념 3월 워킹데이’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홍보 △올바른 자세 측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특히 자세 검사 측정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11일을 광주시 권역별 걷기의 날로 지정하고 2025년을 ‘걷기 원년의 해’로 만들어 다양한 걷기 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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