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작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민원서류 122종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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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식사동,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시작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장애인주차장 옆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1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상급 기관의 승인 절차가 필요해 12월 말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가 무료 또는 창구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고려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주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활용해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은 고양시 44개 동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민원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주민들이 24시간 언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대기시간을 감소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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