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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는 지난 3월 10일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박성구 팀장을 초빙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 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기술 등을 안내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시 치유가 불가능하고 피해가 큰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생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되므로 사전방제와 교육이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과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방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라며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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