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이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도시농업 분야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8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텃밭 실습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등 현장감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문화를 전파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도시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도시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으로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농상생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