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납부 우수기업 23곳 표창

유정복 시장 “기업 성장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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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기업은 국내 매출 상위 1천대 기업 중 인천에 소재한 지방세 납부액 3억원 이상 기업으로 인천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23개 기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국지엠㈜, 현대제철㈜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국내 매출액 1천대 기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539개 사, 인천 37개 사, 부산 31개 사, 울산 25개 사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에 소재한 37개 기업의 2023년 지방세 납부액은 총 1,926억원이며 이 중 100억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6개 사, 10억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21개 사로 집계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기업 대표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들이 납부한 지방세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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