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으로 ㈜ENC 기부금 기탁받아 도서구입비 학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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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이 지역사회 인사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날은 ㈜이엔씨가 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와 혜원학교에 도서 구입비로 각각 250만원씩 전달된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해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희 ㈜이엔씨 대표는 “책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업과 출향 인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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