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현장 방문…“흙향기 맨발길”점검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산불 예방에 만전을 다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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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현장 방문…“흙향기 맨발길”점검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해 ‘흙향기 맨발길’ 현장을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도립공원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난해 수리산도립공원에 2km구간의 흙향기 맨발길이 조성되면서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친화적인 도립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며 “동절기를 지나 다시 개장하는 흙향기 맨발길을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 의원은 수리산도립공원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주차장 건립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되면 수리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등산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리산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산불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태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현안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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