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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대문구가 관내 9개 대학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행복캠퍼스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에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있다.
이들 대학에는 3,322명의 전임교원과 368개 학과, 346개 연구소가 속해 있다.
구는 이처럼 풍부한 교육자원을 통해 주민학습을 지원하는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3월 사업 공모 결과 9개 대학에서 43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그 가운데 챗GPT, 인공지능 등 최신 교육 트렌드와 구민 선호 프로그램 조사 결과를 반영한 25개를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역사기행 등 3개 △경기대학교에서 ‘이미지 생성AI로 나도 작가 된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시니어모델 교육’ △명지대학교에서 웹툰·웹소설 취업 연계 등 6개 △명지전문대학에서 ‘전기 안전 점검 및 시스템에어컨 세척 관리’ 등 4개 과정이 각각 운영된다.
또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에서 ‘AI 챗봇 활용 맞춤형 건강 코칭’ 등 2개 △연세대학교에서 ‘공과대학과 함께하는 AI금융투자 이해’ 등 3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등 3개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신중년 플러스 힐링 예술로 톡 talk’ 등 2개 과정이 마련된다.
올해는 문화예술, 생활체육, 심리학, 건강지식 등 기존 ‘일반 과정’에 학점 이수 연계,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의 ‘심화 과정’ 이 추가돼 대학 캠퍼스에서 더욱 전문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과정에 따라 4∼12월 중에 무료로 운영되며 서대문구민과 관내 재직자 및 재학생이면 자신의 관심사와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우수 교육 자원의 집합체인 대학이 가장 많이 위치한 교육도시”며 “많은 주민분들이 이처럼 좋은 환경 속에서 학습을 일상화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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