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 현장 문제 해결 위한 ‘아인산염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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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천시, 농업 현장 문제 해결 위한 ‘아인산염 활용 교육’ 실시



[PEDIEN]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상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인산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아인산과 수산화칼륨을 혼합해 만드는 아인산염은 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역병균과 노균병균을 직접 사멸시키거나 번식을 억제하며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사람과 동물, 어류 등에 대한 독성이 낮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적어, 역병, 모잘록병, 뜸모 및 세균병 예방과 치료에 사용된다.

다만, 고령, 소규모 농가에서 아인산염을 만들고 사용하는 데에는 활용 및 제조 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재료 보관 등의 어려움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인산염의 구조와 작용 기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고령 및 소규모 농가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농도 저용량 아인산염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1,000ppm 농도로 희석해 사용할 경우 3.2톤 분량에 달하는 휴대용 아인산염을 만들어 각 농업인상담소에 분배했다.

교육을 진행한 창수면 농업인상담소장은 “아인산염은 저렴하고 효과적인 자재지만, 소규모 농가에서는 활용법을 알아도 실제 적용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이 아인산염의 제조 방법과 활용 방법을 알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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