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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성북동 일대 빈집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성북동은 재개발 구역과 구릉지, 좁은 골목길이 많아 붕괴, 화재, 지반침하, 전도 등 해빙기 기간에 건축물에 대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동은 이번 빈집 실태조사 결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가구를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성북동 빈집실태조사 결과 149가구 중 1, 2등급인 4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빈집 안전 점검표에 따라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성북동 통장과 함께 △ 지붕, 벽체 붕괴 발생 여부 △ 담장, 대문 등 전도 및 파손 여부 △ 수도, 전기, 가스, 통신선 등의 이상 여부 △ 자물쇠 거치 등 외부인 출입 통제 여부 △ 외부인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여부 △ 보행자 미관 저해 여부 등 점검 사항을 촘촘히 조사해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포함된 성북동 관내 빈집 외에도 방치된 신규 빈집을 자세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막대한 재산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다 이번 화재처럼 찰나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이번 각 동주민센터의 빈집 일제 점검 결과를 해당 부서에서는 즉시 검토해 응급조치, 정밀 점검 등 관련 사후 조치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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