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올해 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8~20시 중구청 본관 1층에서 야간 일자리상담실 신규 운영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중구, 일자리상담실 확대 운영



[PEDIEN] 서울 중구가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기존 월 1회 이상 운영에서 월 최대 8회 운영으로 대폭 확대한다.

중구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커뮤니티센터 또는 주민센터 등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찾아갈 예정이다.

다만, 신당권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고정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낮시간대에 일자리 상담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새롭게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중구청 본관 1층 민원여권과에서 ‘야간 일자리상담실’ 문을 열고 있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별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일자리 알선, 직업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각종 취업 지원제도를 안내해 취업과 관련된 중구민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총 18회 개최하며 32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일하기 원하는 주민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일자리상담실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고 구가 진행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