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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역량강화 교육’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정보공개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강사가 △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 △공개·비공개 사례 △사전정보·원문공개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 운영해 총 757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보공개는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성북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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