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4월 25일까지, 관내 12개 업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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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좋은 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 및 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다.

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12개소에 대해 가격, 위생·청결 등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적격여부 확인 후 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며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중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지급 △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이용 활성화 홍보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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