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17일 인천대공원에서 영유아와 양육자 총 10명을 대상으로 숲 생태 프로그램 ‘드림이랑 숲이랑’ 첫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수업 과정은 △벚나무의 모든 것 △누에 △미끌미끌달팽이 △숲과 함께 탄소중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시간을 포함해 상·하반기 합쳐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숲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했고 자연의 신비로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