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 시작…초등 대상 맞춤형 코딩 교육 강화

2025년 화성시 초등학교 48개교 6학년 127학급 대상 실습 위주의 코딩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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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 시작…초등 대상 맞춤형 코딩 교육 강화



[PEDIEN]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월 9일 노진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화성시 48개 초등학교의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서남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했다.

수업은 전담 코딩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해 공교육 내 코딩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재단은 수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사전교육을 4월 26일 5월 10일 이틀에 걸쳐 별도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은 물론, 학급별 상황에 맞춘 지도법을 숙지한 상태로 수업에 투입되어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코딩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의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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