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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진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3월 동안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의 5개 분야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구는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7점을 넘어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민선8기 3차례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확보 현황을 정확히 공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민선8기 3년차 공약이행률도 77%를 넘어섰다.
전국 평균인 53%, 서울 자치구 평균인 66% 대비, 훨씬 돋보이는 수치다.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6대 분야에 92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구는 ‘소통’을 구정운영 핵심가치로 삼았다.
골목소통, 학교소통나들이, 동지역책임제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주민의 의견을 사업에도 적극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노력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 라며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노력해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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