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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 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공감 책이랑 놀家 ‘명랑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연이음터도서관이 매달 운영 중인 ‘세대공감 책이랑 놀家’ 프로그램의 5월 행사로 총 8가족 31명이 참여했다.
‘책이랑 놀家’는 책을 매개로 한 가족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이 함께 독서와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서연이음터도서관이 2025년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매월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독서·놀이·창작·환경 실천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날 진행된 ‘명랑 가족운동회’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중심에 두고 가족마다 팀명을 정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발 던지기, 책 뒤집기, 조스게임, 훌라후프 옮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은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응원이 끊이지 않았고 참여자들은 몸을 움직이며 가족 간 친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서연이음터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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